OEM, ODM 차이점 / 위탁생산, 위탁개발생산
안녕하세요! 사랑할 때 말루스초콜릿입니다.
오늘은 저희처럼 제품제조를 위탁생산 맡길생각이 있으신분들께 도움이되는글을 올려보겠습니다.
흔지 제품개발하는방법으로
자체개발+생산
자체개발+위탁생산
위탁개발+위탁생산
이런방식으로 나뉘는데요.
당연히 각자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분들의 상황이 모두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어떤게 좋다라고 말씀드릴수는 없구요.
기본적인 용어와 의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OEM이란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주문업체에서 생산성을 가진 제조업체에 자사에서 요구하는 상품을 제조하도록 위탁하여 완성된 상품을 주문자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방식
쉽게 정리하면 A는 제품을 유통판매만하고 B제조업체에 이렇게 만들고 이만큼 수량 제조해주세요. 하는것입니다.
나이키 의류나 신발보면 MADE IN CHINA 많이 보셨죠?
나이키가 중국 회사인가요?
아니죠. 이런것들도 OEM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ODM은 뭘까요?
ODM이란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제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유통업체는 자사에 맞는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유통에 핵심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
쉽게말하면 기술개발, 설계등 개발단계까지! 위탁맡기는것입니다.
말루스초콜릿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말루스초콜릿 대표는 사랑할 때 도움이 되는 원료와 초콜릿을 잘 융합해서 맛과 효능을 다 잡은 제품을 만들고싶습니다.
헌데, 아무런 정보가 없고 기술력도 없어서 제조업체에 ODM의뢰를 합니다.
ODM의 경우
말루스초콜릿 : 무슨 원료를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원료를 얼마나 넣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알아서 원료구해주시고
적정용량 넣어서 초콜릿 만들어주세요.
OEM의 경우
말루스초콜릿 : 원료는 저희가 갖고있고, 레시피도 갖고있습니다. 저희가 말씀드리는 레시피대로 원료와 원료량 넣어서
만들어주세요.
어떤 차이인지 아시겠나요???
가격같은 경우엔 천차만별입니다.
제조업체마다 다르고 수량에 따라 다르고 작업난이도에 따라 다르고..
이젠 위탁생산의 장단점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장점 :
1. 개발 및 생산까지 다 맡길수있기에 나에게 남는 시간이 많아진다.
2. 경험이 많은 제조업체에 맡긴것이기에 품질에 믿음이 간다.
3. 나는 유통만 하면된다.
단점 :
1. 결국 남에게 의뢰하는것이기에 나의 레시피가 공개된다.
2. 100% 원하는 품질이 안나올수도 있다.
3. 자체생산보다 원가율이 상승한다.
4. 제조업체에 문제가 생길시에 내 제품생산에도 문제가 생긴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이 정도이고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무궁무진하겠죠..?ㅎㅎ
어느 업체가 좋을지 유선상, 대면상 미팅 많이 해보시고
그 회사의 업력, 자본금, 위치, 기술력, 포트폴리오 등 이것저것 따져보시고
계약서 잘 작성하시고
꼼꼼히 짚고 넘어가야할부분이 많으나
너무 내용이 길어지므로 다음번에 구체적인 부분도 다뤄보겠습니다.
수많은 유통판매업자님들 화이팅!!
OEM, ODM은 대기업도 많이합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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